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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여행 여름 해외 여행지 추천, 코타키나 발루, 인도네시아 발리, 일본 삿포로, 여행정보, 태풍, 우기

by 월팁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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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해외 여행지 추천

 

 여행은 언제나 즐겁지만 떠나기에 더 좋은 시기는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 성수기 해외 여행을 준비하시는분을 위해 나라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달력 형식으로 나라별, 그리고 월별로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여행 계획 세우는데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 발루

 

 수평선 너머로 햇살이 떠오르고 코타키나발루 도시가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새로운 날의 생생한 색채가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하늘을 물들이고, 비할 데 없는 발견과 매혹의 모험을 시작하면서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탐험을 기다리는 진정한 보물창고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그 비밀이 드러납니다. 고대 이야기와 지역 전설이 도시의 구조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곳에는 풍부한 역사와 매혹적인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선호하시는 분은 열대우림, 산, 야생동물, 해양 생물이 손짓하는 이 열대 지방의 신비로움을 파헤쳐보실 수 있습니다.
 여정은 현대 배경으로 우뚝 솟은 시계탑이 있는 도시 중심부에서 시작됩니다. 과거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 상징적인 랜드마크는 번화한 대도시의 번잡함 속에서 과거의 이야기를 속삭이고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이슬람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고요한 성지인 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사원(시티 모스크)의 인상적인 건축물에 매료됩니다. 황금빛 햇살이 모스크의 웅장함을 비추자 무에진의 기도 부름 소리가 메아리처럼 들리는 듯합니다.
 도시 정글 깊은 곳에서부터 울창하고 깨끗한 열대우림의 중심부까지, 제 길은 보르네오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키나발루 산이 있는 신비로운 코타키나발루 국립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안개와 신비로움으로 뒤덮인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다 보면 다양한 동식물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를 보며 경탄하는 동안 길들여지지 않은 풍경의 아름다움이 제 안에 숨어 있던 모험심을 자극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산의 신비로운 높이에서 내려와 수중 세계의 신비로운 경이로움을 탐험하면서 수면 아래의 세계를 발견합니다. 유리처럼 투명한 바다 표면이 산산조각 나면서 깨끗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생명으로 가득 찬 숨겨진 왕국을 발견합니다. 심해의 생물들이 매혹적인 수중 발레를 펼치듯 우아하게 움직이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만화경 같은 산호와 생동감 넘치는 해양 생물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오감을 만족시키는 계절인 7월과 8월에 인도네시아의 신비로운 발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날씨, 매혹적인 문화 행사, 숨막히는 풍경으로 발리는 의심할 여지없이 지상 낙원입니다. 
 7월에 피어나는 발리의 열대 매력은 그야말로 매혹적입니다. 건기가 시작되면서 발리의 공기는 기분 좋은 상쾌함과 청량한 분위기로 가득 차게 됩니다. 청명한 청록색 하늘이 내리쬐는 햇살과 어우러져 무성하고 푸르른 풍경 위에 부드러운 온기를 드리웁니다. 평균 기온은 26~27°C(79~80°F)로 탐험과 모험을 즐기기에 쾌적한 환경이며, 가끔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피부를 간지럽힙니다. 습도가 75~85%에 이르는 발리는 공기에서 거의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함과 생동감을 발산합니다. 
 8월에 접어들면서 발리는 건기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발리의 날씨는 26~28°C(79~82°F)의 매혹적인 기온을 유지하며 온화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선명한 푸른 하늘은 마치 신의 손길이 예술적으로 그려진 것처럼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합니다.
 하지만 8월은 발리의 고유의 마법 같은 매력을 드러내는 매혹적인 날씨의 변덕을 선사합니다. 발리의 해안선 바다는 마치 다른 세상의 빛을 머금은 듯 무지개 빛깔로 반짝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산호초는 수정처럼 맑은 바다 표면 아래에서 대담하게 만화경 같은 색채를 뽐내며 수중 경이로움의 세계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본 삿포로(홋카이도, 북해도)

  강렬한 태양이 마침내 높은 곳으로 떠오르며 삿포로의 푸르른 풍경에 황금빛 광선을 비춥니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의 험준한 산맥 사이에 자리 잡은 이 활기찬 도시는 7~8월의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에 전 세계인들이 모여드는 보석 같은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일상의 걱정을 떨쳐버리고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7월에는 겨울의 잔설과 봄의 산뜻한 바람, 장마철의 감미로운 속삭임은 사라집니다. 그 대신 자연 그대로의 정원, 햇살이 내리쬐는 조약돌 골목, 활기찬 문화 축제가 어우러진 여름을 맞이합니다.
 삿포로의 여름 날씨는 온화한 즐거움의 조화로운 교향곡같습니다. 낮 기온은 26°C(78.8°F) 정도로 쾌적하고 상쾌하며, 선명한 청록색 하늘 사이로 태양이 찬란하게 빛납니다. 하지만 저녁이 되면 달이 하늘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기온이 약 19°C(66.2°F)까지 우아하게 내려가 낮의 따스한 품에서 벗어나 놀라운 휴식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비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하늘에서 내려 도시를 반짝이는 보석의 교향곡으로 물들이는 이 수정 같은 눈물방울은 우리의 일상에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불어넣어 줍니다. 7월과 8월에 가끔 소나기가 내릴 때도 있지만, 비는 결코 오래 머물지 않고 삿포로의 초록빛 오아시스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요사코이 소란 축제의 리듬에 맞춰 한마음으로 몸을 흔들고, 삿포로 여름 축제의 꽃밭과 비어 가든에서 향기로운 향기를 만끽하고, 삿포로 가을 축제의 숨막히는 그늘 아래에서 달콤한 휴식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의 한여름 낮과 밤의 눈부신 광채는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가슴에 불이 붙고 기운이 솟구치는 삿포로에서 우리는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과 간절히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장엄한 여행이 될것입니다.
 무더운 더운날에는 후쿠오카,오사카,도쿄보다는 햇살 가득한 매혹의 삿포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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