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 여행에서 발견한 보물 같은 맛집, 태화장에서의 식사 경험을 나누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친구와의 대전 여행 중, 친구가 꼭 가보고 싶어 했던 대전역 근처의 유명한 맛집 '태화장'에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태화장은 대전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화이글스파크까지는 택시타고 약 15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태화장 솔직 후기
태화장
대전 동구 중앙로203번길 78
11:30 - 21:00
( 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대전역에서 도보로 단 10분 거리에 위치한 태화장은 #대전여행 의 필수 맛집입니다. 대전역 3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넌 후 계속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여행 도착 직후나 떠나기 전에 들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태화장예약 은 #테이블링 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이 12시에 열리기 때문에 그 전에 도착한다면 현장에서 직접 기기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편합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8팀이 웨이팅 중이었어요. 대기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있지만 우리는 밖에서 수다를 떨며 기다렸습니다. 친구 말에 의하면 건물이 3층이라 웨이팅이 금방 해소된다고 해요! 또한, #태화장 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월요일에는 휴무이니 방문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세요.
#태화장 의 #유슬짜장 은 전통적인 옛날식 짜장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면과 짜장, 그리고 채소가 따로 제공되어 각 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채소와 고기가 가늘게 채썰어져 있어 식감이 뛰어났습니다. #짜장 소스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강조되어 있어, 간이 센 것을 선호하지 않는 저로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태화장 의 군만두는 대전에서 놓쳐서는 안 될 특별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이 군만두는 직접 만든 만두피를 사용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입니다. 만두피는 다소 두꺼운 편이지만, 이는 내부의 속 재료들이 풍부하게 채워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만족스러운 식감을 제공합니다.
만두 속은 다진 고기와 여러 야채가 섞여 있어 매우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이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내며, 특히 고기는 부드럽고 촉촉하여 감칠맛을 더합니다. 군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대비가 인상적이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메뉴입니다.
#군만두를 구울 때는 만두피가 골고루 바삭해질 때까지 정확한 타이밍에 기름에 튀겨져 나옵니다. 이 과정에서 내부의 재료는 완벽하게 익으면서도 촉촉함을 유지하고, 만두의 외부는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군만두는 단독으로 즐겨도 좋고, 다양한 소스와 함께 제공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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