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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그린북 등장인물, 국내 및 해외반응, 줄거리, 후기

by 월팁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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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북 포스터

영화 "그린북"은 1962년 미국 남부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스토리로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그의 운전사 겸 보디가드 토니의 우정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은 흑인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북 The Negro Motorist Green Book에서 따왔다고합니다.

등장인물

영화는 돈셜리와 코니 2명의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흑인인 돈 셜리 (마허샬라 알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전공 박사로 인종차별이 심한 남부에서 콘서트 투어를 하기 위해 토니를 고용합니다. 토니 리포 (비고 모텐슨)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운전사 겸 보디가드로 돈 셜리와 함께 여행하면서 그의 음악과 인간성에 감동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돌로레스 리포 (린다 카델리니)는 토니의 아내로 등장하며 남편과의 편지 속에서 그의 변화를 읽고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국내 및 해외반응

영화는 국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8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였고,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각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2019년 1월 9일 개봉하여 500만 관객을 돌파하였고, 네이버 영화 평점은 9점대 이상으로 매우 높았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감독은 피터 패럴리이며 그는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돈 셜리와 토니의 가족들과 인터뷰하고, 그들이 남긴 편지와 사진, 오디오 등을 참고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인종차별과 선입견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배우는 두 남자의 우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줄거리

그린북은 흑인들이 여행할 때 이용 가능한 호텔, 레스토랑, 주유소 등의 정보가 포함된 흑인 전용 여행 가이드북을 뜻합니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 남부를 여행하는 흑인들에게 필수적인 책이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이 책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린북이라는 이름은 책의 저자인 빅터 그린의 성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린북이라는 여행 가이드북은 1966년에 마지막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인종차별이 완화되면서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그린북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기억하고 보존하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영화 그린북은 1962년 미국을 배경으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와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 박사가 함께 투어를 돌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토니는 돈 셜리 박사의 운전사 겸 경호원으로 고용되고, 그린북이라는 흑인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장소를 안내하는 책을 가지고 남부 지방을 여행합니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지 못하던 두 남자는 여러 가지 사건과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갑니다. 영화는 인종차별과 선입견을 극복하고 우정을 나누는 두 남자의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줍니다.영화에서 인종차별에 대해 다룬 장면이 여러 개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돈 셜리가 연주를 위해 초대된 곳에서는 건물 외부의 흑인 전용 화장실을 사용하라고 하고, 연주가 이루어질 고급 식당에서는 백인 전용 레스토랑이니 밖에 나가서 흑인 전용 식당에 가서 식사하라고 강요받는 장면이 있습니다. 또한, 술집에서 흑인이라는 이유로 폭행당하거나, 경찰에게 체포되거나, 토니의 친척들과 만났을 때 냉대받는 장면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인종차별의 현실과 역사를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영화는 단순한 인종차별 고발 영화가 아닙니다. 영화는 두 남자의 우정을 통해 인종차별과 선입견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배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후기

저의 개인적인 후기는 이렇습니다. 이 영화는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두 주인공의 연기가 매우 훌륭했고, 그들의 대화와 상황이 웃음과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영화는 인종차별의 현실과 역사를 솔직하게 다루면서도, 그 안에서도 사랑과 우정이 가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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