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기 등장인물, 국내 및 해외반응, 줄거리, 후기

 

 

영화 피기 포스터

이 영화는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인간의 본성과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피기에 대한 리뷰를 시작합니다.

 

줄거리

영화 '피기’는 과체중으로 인해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놀림에 시달리던 사라가 동네에 나타난 낯선 남자에게 자신을 놀리던 친구들이 납치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스페인의 틴에이저 복수 스릴러입니다. 사라는 괴한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성에 대해 질문하게 됩니다. 영화 제목 '피기’는 '꿀돼지’를 뜻하며, 사라가 친구들에게 부르는 별명입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사라는 라우라 갈란이 연기합니다. 라우라 갈란은 <히어로는 없다>에서 주인공의 여동생 역할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사라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일하며, 페드로라는 남학생을 짝사랑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몸무게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과 따돌림을 당하고, 학교에서도 왕따가 됩니다. 사라를 납치하는 괴한은 리차드 홈스가 연기합니다. 리차드 홈스는 <스카이 하이>에서 악당 역할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괴한은 사라와 같은 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어떤 이유로 사라를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사라에게 새로운 고통과 공포를 안겨줍니다.사라의 친구들은 클라우디아, 로사, 마르타 등 여러 명이 있습니다. 그 중 클라우디아는 사라와 어렸을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였지만, 지금은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라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디아는 카르멘 마치가 연기합니다.

국내 및 해외반응

영화 '피기’는 2022년 10월 8일에 스페인에서 개봉되었으며, 이후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상영되었습니다.영화 '피기’는 2023년 4월 26일에 국내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영화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공포와 스릴러이지만, 학폭과 청소년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주인공 사라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괴한의 심리와 동기 등 캐릭터들의 내면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장면 중 일부는 너무 잔인하고 충격적이어서 관객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특히 사라가 친구들에게 복수를 하는 방법이나 괴한이 사라에게 하는 짓은 잔혹하고 비인도적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영화의 등급은 18세 이상이었지만, 일부 관객들은 그것조차도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외에서의 반응은 국내와 비슷하게 긍정적이었습니다. 영화의 감독은 에밀리오 마르티네스 라자로이며, 그는 <히어로는 없다>와 <죽음의 순간> 등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젊은 감독입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의 독특한 시각과 스타일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영화의 배우들도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라우라 갈란은 주인공 사라 역을 맡아서 그녀의 고통과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했다고 칭찬받았습니다. 리차드 홈스도 괴한 역을 맡아서 그의 무서운 매력과 복잡한 심리를 잘 표현했다고 호평받았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장면 중 일부는 해외에서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영화의 결말은 관객들을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사라가 괴한과 함께 도망가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이는 사라가 자신의 인간성을 잃고 괴한과 동질화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이런 결말이 사라에게 대단히 부정적이고 비관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감독의도

영화 '피기’의 감독인 에밀리오 마르티네스 라자로는 영화에 대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도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학폭과 청소년 문제에 대해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사라와 괴한이라는 두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정체성에 대해 탐구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라가 괴한과 함께 도망가는 결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런 결말이 사라가 자신을 찾았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라가 괴한과 함께 있으면서 자신의 자유와 행복을 찾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결말이 모든 관객들에게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인정했습니다.

후기

저는 영화 '피기’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공포와 스릴러의 장르를 넘어서서 인간의 본성과 정체성에 대해 깊이있게 다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주인공 사라는 자신의 몸무게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가 되고, 친구들에게 놀림과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페드로라는 남학생을 짝사랑하며, 부모님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일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동네에 나타난 낯선 남자에게 자신을 놀리던 친구들이 납치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남자는 사라를 도와주겠다고 하며, 사라는 그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영화에서 사라는 친구들에게 복수를 하는 방법으로 그들의 몸무게를 늘리거나 줄이는 등의 잔혹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사라는 자신의 인간성과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게 됩니다. 사라는 자신이 복수를 하면서 행복해지고 있는지, 아니면 더욱 불행해지고 있는지 모르게 됩니다. 또한 사라는 괴한이 왜 자신을 도와주려 하는지,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괴한은 사라에게 친절하고 관심있게 대하지만, 동시에 그는 사라에게 폭력적이고 잔인하게 행동합니다. 영화의 결말은 사라가 괴한과 함께 도망가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이 결말은 사라가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라는 괴한과 함께 있으면서 자신의 자유와 행복을 찾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결말은 사라가 자신의 인간성을 잃고 괴한과 동질화되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라는 괴한과 함께 있으면서 자신의 죄책감과 고통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화 '피기’를 추천합니다. 영화는 잔혹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많아서 쉽게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는 인간의 본성과 정체성에 대해 깊이있게 다루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감독과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고, 영화의 분위기와 음악도 잘 어울립니다. 영화는 18세 이상의 관객들에게 적합한 영화이므로, 그 이하의 관객들은 부모님의 동의를 받고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