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쇼핑만 잘해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짧은 일정 꼭 가야하는 백화점과 쇼핑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후쿠오카 돈키호테 텐진점 & 나카스점
후쿠오카에 가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들려야하는 코스로 돈키호테 텐진점과 나카스점이 있습니다. 둘 다 방문해 보았을때 개인적으로 나카스점이 상품이 다양합니다. 상품의 종류로만 본다면 텐진점이 매장 규모도 크고 많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은 이미 매진되어 구매하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또한 후쿠오카는 2박3일, 3박4일 일정으로 여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후시간에 돈키호테를 방문하게 될 경우 카운터 계산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늦은 밤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부분의 돈키호테는 24시간 운영하거나 새벽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짧은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늦은 밤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산토리 위스키
한국 술집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가쿠 하이볼은 산토리 위스키로 만드는데 우리나라 대형마트에 가면 1L당 약 4만원에 판매하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약 1,200엔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으니 반값 이하로 사실 수 있습니다. 2023년 5월 기준 1인 기존 1병에서 2병까지로 변경되어 입국시 주류 반입이 가능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2. 샤론파스 & 동전 파스
작은 사이즈 파스는 약 140매 들어있는데 가격은 1만원도 안해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손목이나 발목에 붙이면 하루는 거뜬하게 파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동전 파스도 많이 구매하셨는데 사이즈가 작다보니 요즘은 샤론 파스를 많이 삽니다.
3. 부르봉알포트미니초콜릿
편의점에서는 120엔 , 돈키호테에서는 89엔 정도로 우리나라 빈츠와 유사한 맛이 나는 초콜릿 입니다. 카카오의 깊은 맛과 밀크 초콜릿의 고소한 통밀 비스킷으로 다양한 맛이 있는데 초콜릿,딸기,다크초콜릿,바닐라 맛 등 다양해서 지인들에게 기념품으로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여행지
야나기바시 렌고 어시장: 후쿠오카의 부엌으로 알려진 이 활기찬 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제철 농산물, 수공예품 등 다양한 현지 특산품을 발견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시장 분위기를 즐기고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여 고향에서 정통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텐진 상점가: 텐진은 후쿠오카 쇼핑의 중심지로 고급 백화점, 고급 디자이너 부티크, 독특한 전문점 등이 모여 있습니다. 미츠코시, 다이마루, 이와타야의 상징적인 백화점에서 독점 디자이너 의류부터 일본 전통 기념품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쇼핑을 즐겨보세요.
캐널시티 하카타: 유명 건축가 존 저드가 설계한 이 상징적인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는 250개 이상의 상점과 고급 레스토랑, 영화관과 극장을 자랑합니다. 이 경이로운 건축물을 둘러보며 최신 전자 기기, 독점 의류, 현지 장인 부티크까지 한 지붕 아래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야타이: 후쿠오카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 문화를 맛보지 않고는 쇼핑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거리 곳곳에 있는 야타이(길거리 포장마차)를 방문하고 후쿠오카의 대표 음식인 하카타 라멘을 꼭 맛보고 맛있는 간식으로 쇼핑을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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