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티드 정보 및 줄거리 개인적인 후기

영화 원티드 포스터

이 번에는 넷플릭스 재밌게본 액션 스릴러 영화 '원티드’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입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등장 인물의 스토리, 전개 영상미 주연 캐릭터의 매력, 음악적 측면, 국내 반응, 해외 반응, 감독 의도, 후기, 한줄평을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정보

 

줄거리

 평범한 회계사 웨슬리는 어느 날 나타난 암살자 폭스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이후 웨슬리는 폭스를 따라서 비밀 조직 프러터니티에 들어가게 됩니다. 웨슬리 깁슨은 평범한 회계사로 삶이 우울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매일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여자친구에게는 배신을 당하고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슈퍼마켓에서 암살자인 폭스에게 접근당하고 자신의 아버지가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듣습니다. 폭스는 웨슬리를 쫓던 의문의 남자와의 총격전을 벌이고 폭스는 웨슬리를 자신들의 비밀 조직 프러터니티로 데려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프러터니티는 고대부터 존재하는 암살자들의 결사단이었으며 신비로운 양직기에서 미래의 범죄를 예측하여 목표물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프러터니티의 리더 슬로안은 웨슬리에게 그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암살자의 후예라고 말하고, 그를 암살자로서의 훈련을 시킵니다. 웨슬리는 프러터니티의 독특한 훈련 방식으로 총알을 구부리거나 시간을 느리게 하거나 상처를 치유하는 등의 초현실적인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점점 프러터니티에 적응하면서 폭스와 가까워지고, 자신의 삶에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게 되는데 그는 슬로안이 베틀에서 읽은 목표물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사실을 깨닫게 되고 프러터니티의 리더였던 슬로안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프러터니티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이전에 총격전을 벌였던 크로스가 실제 자신의 아버지인점과 슬로안이 그를 죽인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웨슬리는 크로스와 만나서 진실을 듣고 슬로안과 대결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폭스와 함께 프러터니티의 본부로 침입하여 슬로안과 전멸시키려는 동료였던 다른 킬러들과 싸우게 됩니다. 결국, 웨슬리는 슬로안과 마주치고, 양직기에서 자신의 이름이 나온 것을 보여줍니다. 슬로안은 웨슬리가 자신을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양직기를 무시합니다. 하지만, 웨슬리는 베틀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슬로안에게 마지막으로 총알을 발사합니다. 총알은 구부러져서 슬로안의 뒤통수를 맞추고, 웨슬리는 승리하며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정보

 등장 인물로는 웨슬리역에 제임스 맥어보이와 폭스역에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이며 프러터니티의 리더역할인 슬로안역에 모건 프리먼과 크로스역에 토마스 크레치만 등이 주요 인물로 출연했으며 각각의 인물들은 웨슬리의 변화와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합니다. 스토리 전개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가득합니다. 웨슬리의 삶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부터 그가 진정한 킬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마지막 결말은 충격적이면서도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영화의 영상미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총알이 구부러지고 시간이 느려지는 장면은 놀라운 비주얼 효과를 보여줍니다. 자동차 추격전이나 열차 탈선 장면은 실제로 촬영된 것처럼 생생하고 현실감 있습니다. 색감과 조명도 강렬하고 세련되게 표현되었습니다. 웨슬리는 처음에는 소심하고 평범한 회계사였지만 점차 용감하고 당당한 킬러로 변모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는 부분이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 였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웨슬리의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해냈다고 생각하며 폭스는 섹시하고 중요한 암살자로서의 역할을 하며 웨슬리의 멘토이자 사랑의 관심사가 됩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폭스의 치명적인 매력과 강인한 성격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액션 장면에서는 강렬하고 신나는 음악이 흥분을 높여주고, 감정 장면에서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음악이 감동을 전해줘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음악은 대니 엘프먼이 작곡했으며,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국내에서는 2008년 7월 10일 개봉했으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은 영화의 액션과 스토리에 호평을 보냈으며, 네티즌들도 영화의 재미와 충격에 만족했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8.6점의 높은 평점을 받은것으로 확인됩니다.미국에서는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3억 4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은 영화의 액션과 비주얼 효과를 칭찬했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73%의 신선도를 받았습니다. 감독은 원작 만화와 다른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감독은 원작 만화가 너무 폭력적이고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평범한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감독은 또한 총알이 구부러지는 장면을 만들어서 물리학의 법칙을 깨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저는 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B급과 A급의 경계 사이에 있는 킬링타임용 헐리우드 액션물이라 생각하며 폭발하듯이 느껴지는 생동감과 액션들로 지루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액션 장면은 숨막히게 스릴있고, 스토리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흥미를 유지했습니다. 웨슬리의 삶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부터 그가 진정한 킬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마지막 결말은 충격적이면서도 만족스럽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도 훌륭했고, 영상미와 음악도 강렬하고 세련되게 표현되었습니다. 영화의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