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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리플리 내용 미리보기, 등장 캐릭터, 촬영 및 사운드,개인적인 감상평

by 월팁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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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리플리는 1999년 미국에서 제작된 할리운드 영화로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멧데이먼 주연의 톰 리플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의 이야기는 잔인하고도 어지러운 인간의 심리를 잘 나타내고 있으며 사회적인 부조리를 부각하였습니다.

 

내용 미리보기

 뉴욕에서 살는 리플리는 두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낮에는 피아노를 조율하며 밤에는 호텔 보이로 일을 하면서 항상 상류층에 대한 부러움과 신분 상승에 대한 꿈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류층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돈이 많은 노부부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그들과 같은 상류층으로 가기위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로 가장합니다. 영화 줄거리 중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 디키라는 인물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한 리플리는 이탈리아 해변가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디키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며 디키는 프린스턴 대학 동창이라고 설명한 리플리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친구가 됩니다. 그 이후 디키의 연인인 마지와도 함께 어울리게 되며 셋은 이탈리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디키와 마지의 상류층 생활에 탐욕을 느껴 그린리프가 준 돈을 디키와 함께 다 쓰게됩니다. 리플리라는 인물은 자신의 신분이 들통나지 않도록 살인까지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여기서 유래된 리플리 증후군은 일종의 망상 장애이며 자신이 입에서 내뱉은 말을 모두 진실로 여기게 되며 며 들통이 나도 죄책감을 갖거나 누군가에게 탄로날까봐 불안해하지 않는 병을 말합니다. 주로 현실을 강하게 부정하는 상황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사회적 명예나 돈에 극대화하기 위한 거짓말을 합니다. 다니지 않은 회사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가본적이 없는 곳을 가봤다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인식이 높은 직장에 다니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신분세탁이 그 증후군 중 하나입니다. 리플리 증후군 환자는 치료가 어려운데 대부분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등장 캐릭터

 주인공인 톰 리플리는 맷 데이먼이 맡았으며 상류 층인 디키 그린리프는 주드로가 역할을 맡았습니다. 마지 셔우드역으로는 기네스 펠트로와 프레디 마일즈역에는 필립 시모어가 맡으며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여한 영화입니다. 

스토리 전개와 영상미, 음악적인 평가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있고 흥미롭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리플리의 거짓말이 점점 늘어날 수록 범죄와 살인이 늘어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영화는 계속해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배경으로 전개되고 고전적인 이탈리만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바다로 리플리와는 정반대의 온화한 배경이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사용되는 음악들은 대부분 재즈와 클래식 음악등으로 다양한 장르로 영화의 분위기와 리플리의 상황을 잘 묘사하고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

하나의 거짓말이 진실이 되기 위해서는 열가지의 거짓말이 필요하며 자기 자신도 거짓말로 속이는 참혹함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리플리는 왓챠와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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