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신세카이의 쿠시카츠 다루마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튀김꼬치 전문점이에요. 1929년에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쿠시카츠의 원조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튀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데요. 다루마의 튀김꼬치는 바삭한 빵가루 튀김옷과 다양한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선사해요. 튀김 재료로는 소고기, 새우, 메추리알, 아스파라거스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꼬치를 고를 수 있답니다.
바삭한 튀김과 독특한 소스 규칙을 체험할 수 있는, 오사카 여행
쿠시카츠 다루마 신세카이총본점
2 Chome-3-9 Ebisuhigashi, Naniwa Ward, Osaka, 556-0002 일본
11:30 - 22:30
가게는 신세카이 외에도 오사카 곳곳에 여러 지점이 있지만, 신세카이 본점은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에요. 특히 이 지역은 오사카 여행의 주요 관광지인 츠텐카쿠와 인접해 있어, 관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제격이에요. 다만 인기가 많은 만큼 피크 시간대에는 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공용 소스' 규칙이에요. 튀김을 소스에 찍을 때는 한 번만 찍고, 먹던 꼬치를 다시 소스에 담그면 안 되는 엄격한 규칙이 있죠. 이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매장 곳곳에 있는 마스코트인 '다루마 회장'이 무서운 얼굴로 경고하는 재미있는 설정이 있어요. 부족한 소스는 제공된 양배추를 사용해 덜어내서 먹을 수 있는데, 이런 전통적인 방식이 일본 로컬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도 해요.
쿠시카츠 다루마는 다양한 세트 메뉴로도 유명해요. 대표적으로 신세계 세트는 쇠고기, 새우, 치즈 어묵 등 12종의 다양한 꼬치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해요. 이곳의 꼬치들은 기름이 많이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느끼함 없이 깔끔한 튀김을 즐길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도테야키 같은 술안주 메뉴도 함께 제공되어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딱 좋은 메뉴들이죠.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갓포아키 메뉴 회식 장소 망년회 신년회 데이트 코스 추천 (14) | 2024.11.20 |
---|---|
[오사카] 텐노지 근처 맛집 초밥전문점 추천 회전초밥 스시로 (4) | 2024.10.24 |
신분당선 강남역 삼겹살 회식 추천 고깃집열 콜키지 프리 (6) | 2024.10.13 |
이태원 분위기 맛집 "매덕스 피자" 데이트 코스 미국식 조각 피자 (12) | 2024.09.20 |
[신천/잠실새내] 홍어 맛집 함평홍어삼합보쌈 9월 제철음식 전라도김치와 파김치 갈치속젓 조화 (4) | 2024.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