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몬자야끼 맛집 추천, 오코게 웨이팅 없이 방문 후기와 몬자야끼 먹는법까지

 

 나고야에는 몬자야끼로 유명한 맛집이 두 곳 있다.
하나는 사카에역 근처의 츠키시마몬자 쿠우야, 또 하나는 미츠쿠라 거리에 위치한 오코게 몬자야끼 전문점이다.
이전엔 쿠우야를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오코게를 직접 방문해보았다. 나고야 몬자야끼 맛집 중 현지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선 츠키시마몬자 쿠우야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맛집으로, 대기 시간이 평균 1~2시간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온라인 예약은 가능하지만, 별도로 예약하지 않고 방문할 경우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다.
시간이 빠듯한 여행이라면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한 오코게 몬자야끼를 추천한다.
즉흥 방문이 많은 나고야 여행객에게는 부담 없는 선택이다.

오코게 방문 후기와 몬자야끼 먹는법까지 

 

 

Okoge 

Chome-9-29 Sakae,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8 일본
주말 11:00 ~ 04:00

평일 16:00 ~ 04:00

 

 

Okoge · 3 Chome-9-29 Sakae,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8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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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자야끼 뜻과 먹는 법은?

 

 몬자야끼 뜻 은 일본 도쿄 지역에서 유래된 전통 철판요리로, 묽은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명란, 모찌 등을 섞어 철판에서 졸여 먹는 요리다.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지만 더 묽은 반죽으로 국물처럼 졸여 먹는 형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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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자야끼 먹는법은 다음과 같다.
직원이 철판 위에 재료와 반죽을 부은 뒤 볶고 다지는 과정을 모두 직접 진행한다.

 

 

중간에 동그랗게 재료를 모아 가운데 반죽을 부어 졸이고, 국물이 거의 사라졌을 때 작은 주걱(헤라)으로 긁어먹는 방식이다.
노릇하게 졸여진 명란이나 모찌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매력이 있다.

 

 

 

나고야 시내 중심에 위치한 오코게는 사카에역 반대편, 음식점과 이자카야가 밀집한 미츠쿠라 거리 한가운데에 있다.
간판은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구글 지도로 찾아가면 어렵지 않다.

 

비 오는 날 방문했지만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고, 1인 방문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였다.
나고야 몬자야끼 혼자 식사 가능한 곳을 찾는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먼저 주문한 오코노미야키는 직원이 직접 철판에서 구워주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다만 맛은 평범한 편이었다. 진짜 메인은 역시 몬자야끼였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명란+모찌+양배추 조합으로,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베스트로 꼽힌다.
명란의 감칠맛과 모찌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오코게 몬자야끼의 메뉴는 2인분 기준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나고야 시내 기준에서 합리적인 수준이다.
술과 음료 가격은 살짝 높은 편이지만, 다양한 안주 메뉴와 함께 즐기기 좋다.

 

 

 

 

하이볼 등 주류도 준비돼 있으며, 일본 특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포장은 따로 불가능하지만, 철판에서 요리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즐기는 재미는 오코게만의 장점이다.

 

 

 

오코게 몬자야끼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나고야 몬자야끼 예약 없이 즐기고 싶은 분
츠키시마몬자 쿠우야 대기시간이 부담스러운 분

혼자서도 여유롭게 몬자야끼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
명란 몬자야끼의 진한 감칠맛을 경험하고 싶은 미식가

 

 

나고야 몬자야끼 1인 식사, 나고야 몬자야끼 메뉴 선택이 고민될 땐 오코게가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지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 대기 없는 입장까지 모든 조건을 만족시켜 주는 곳이다.

 

 

 

Okoge · 3 Chome-9-29 Sakae,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8 일본